내가 무척 좋아하는 커플 사진 사실 올리는 걸 두 사람에게 허락을 받지는 않았다.
꼭 커플이 아니더라도 너무 예쁜 모습이여서 좋아할 사진이지만 사진 또는 영상 그리고 소리가 주는 감성은 피사체(또는 대상))의 감정이 확실히 모든 것들을 결정하는거 같다.
이날 내가 이 커플들이 특별히 예뻐서 이렇게 나온건 아니거같다((사실 내가 찍은 사진 보다 훨씬 예쁜 모습이였다고 자부? 한다.)) 이날의 분위기 그 마음 그리고 그것들이 더해져서 이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매번 사진을 찍을 때 마다 느끼는 것 이지만 사진은 찰라의 예술이다.((너무 거창했나??)) 저 순간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어떤 것 그래서 그 순간이 아름다웠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것 그런 이유로 나는 사진을 사랑한다.((꼭 내가 아니였어도 아름다울 순간이지만)) 그래서 나는 사진을 기록용(memorise)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그 순간의 기억을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결국 난 취미진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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