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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상가 야간 출사 스냅 사진

Onatrip/Domestic

by OnaTrip OnaTrip_LJ 2019. 8.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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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고 낮 더위에 지래 겁을 먹고 낮에는 사진을 찍으러 나가기를 기피하는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무리들 중 야간 출사 벙개를 쳐서 부랴부랴 후지 x-t1을 꺼내 들고 출사를 나갔습니다.

 

이날은 후지 x-t1과 7artisan 35mm f1.2 렌즈를 들고 나갔습니다. M42 계열 50mm 렌즈들도 들고가긴 했는데 스트로보를 가져가지 않아서 거의 사용하지 못했네요. 이 포스팅에 나오는 모든 사진은 fuji x-t1으로 촬영된 무보정 jpg 사진 입니다. 

 

장소는 세운상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리모델링 이후 많은 사진작가들이 출사를 나가는 장소입니다.

빈티지 함이 가득한 건물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빈티지의 끝판을 체험할 수 있는 오래된 상가와 공장들이 즐비하며, 골목 골목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모습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레트로한 사진 연출이 비교적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네온 사인으로 장식도 해두었습니다. 모임 장소는 세운상가 옥상이였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1층을 제외하고는 들어갈 수 없으니 꼭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시기 바랍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서울 종로 부근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남산 타워도 보이구요.

 

대우 건설 건물도 보입니다.

 

신한 생명, 신한 카드, SK 건물도 보이네요.

 

저는 수동렌즈를 즐겨 쓰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포커스를 살짝 날려서 찍는 경우도 많지만 제가 원하는 위치에 포커스를 맞추려면 af렌즈보다는 mf 렌즈들이 더 편하더군요. 이런 아름다운 보케사진을 찍기 수월하기도 하구요 ㅎㅎ

 

세운상가의 계단 사진 세운 상가 곳곳이 포토 스팟입니다. 모델과 출사를 간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물론 빈티지함이 가득한 곳이라 감성 스냅도 충분한 곳 입니다.

 

제가 속한 출사 모임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델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서로 서로 사진에 담고 찍히기도 합니다. ㅎㅎ 사진을 잘 찍는 것 보다는 같이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입니다. ㅎㅎ 관심 있으신 분은 https://open.kakao.com/o/g09HiYyb 링크를 클릭하시면 오픈챗방에 오실 수 있습니다.

 

곳곳에 포토 스팟 들이 가득 합니다.

 

서로 도촬 아닌 도촬을 하고 ㅎㅎ 늘 재미난 모임입니다 ㅎㅎ

 

살짝 포커스가 나간 컷 물론 의도한 컷입니다.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 가지 이어진 이 길은 곳곳마다 느낌 있는 사진을 찍기 아주 적합 합니다. 스트로보를 가지고 눈뽕(?)출사를 하는 것도 좋구요. 저 같은 경우는 스트로보가 없어서 x-t1 번들 스트로보를 가끔 씁니다만....

의외로 똑딱이를 이용한 눈뽕샷도 좋습니다. (80년대 레트로풍 컨셉)

 

이날 GR2를 가지고 나갔어야 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다음번 출사 때는 가지고 나가 볼 예정입니다.

 

이날 최종 목적지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을지로 3가 만선호프 ㅎㅎㅎ

가는길에 마지막 컷을 촬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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